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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할머니 곁을 지키고, 가족까지 찾게 해준 유기견

등록일 2021년10월10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

 


(출처 = 페이스북 / 제주 경찰청)

 

[펫츠온] 2년 전 보호소에서 입양한 유기견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 곁을 지키고, 할머니 가족까지 찾을 수 있게 해줬다. “주차장에 신발도 안 신은 할머니가 계세요”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 월 18일 제주도 112에 이런 신고가 들어왔다. 그 일대를 마침 순찰 중이던 제주 중앙지구대 경찰관들은 할머니를 찾아 신속히 나섰다. 신고된 장소에서 경찰관들은 할머니와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작고 까만 강아지 한 마리를 발 견할 수 있었다. 할머니는 매서운 추위에 겉옷도 걸치지 않고 치매를 앓고 계신지 간단한 의사소통조차 할 수 없었다. 경찰관들은 할머니의 건강 상태가 크게 걱정되어 우선 지구대로 모셨다.

 


(출처 = 페이스북 / 제주 경찰청)

 

할머니의 가족을 찾기 위해 나섰지만 어디에서도 할머니의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. 지문조회도 지문이 닳아 조회가 불가능했다.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할 길이 막막해진 경찰관들은 할머니와 함께 있던 강아지가 떠올랐다. 그 강아지는 할머니를 보호하려는지 강추위에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할머니 곁을 맴돌았다. 경찰관들은 서둘러 제주 동물보호소에 강아지의 조회를 요청했다. 천만 다행으로 강아지의 몸 안에는 내장칩이 있었다. 그 내장칩에는 할머니의 아들 정보가 담겨 있었고 까미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가족들이 2년 전 할머니를 위해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유기견이었다. 그렇게 할머니는 까미 덕분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[저작권자 ⓒ펫츠온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제보 : petsonnews@naver.com

오태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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